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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9. 26. 20:19

한국 현대사에 대한 보수와 진보의 논쟁 및 대안

“한국 현대사에 대한 보수와 진보의 논쟁 및 대안” (2017.9.23.) [북한, 한국 정치의 좌와 우를 구분 짓다] 1945 해방 이후 미군정하에서 조선은 신탁통치에 대한 찬반으로 정치권은 나뉘어 있었다. 이후 1948년 남과 북은 각자 정부를 수립한 이래 6.25 전쟁을 거쳐 지금까지 70여 년 동안 갈라져 여전히 이념대립과 갈등의 긴장 속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더욱이 한국정치는 북한에 대한 접근법과 관점을 둘러싸고 소위 보수와 진보의 갈등은 계속되고 있다. 결론부터 말하면 한국의 보수와 진보의 논쟁은 북한에 대한 관점의 차이로 구분될 뿐이다. 정치철학적 의미의 진보와 보수는 한국정치사에 존재하지 않았거나 목소리를 잃었다. 이는 양쪽의 문제다. 소위 진짜 보수는 미완의 과거청산 덕에 활개 친 ..

2017. 9. 26. 20:14

코리아 생존전략(배기찬 저) 독후감

[코리아 생존전략] (배기찬 저) 독후감 2017.9.23 한반도의 운명은 우리 손에 달렸다고 생각하고 싶지만 불행하게도 우리 손에만 달린 것이 아니다. 한반도를 둘러싼 열강들의 쟁탈전은 이미 세기를 넘었다. 수-명-당-청으로 이어진 대륙제국인 중국의 조선을 향한 지배는 꾸준히 있어왔고, 해양제국을 꿈꿨던 일본의 조선침략은 임진왜란 이후 계속 있어왔다. 일본제국은 대한제국을 결국 몰락시켜 조선을 식민지화했다. 조선왕조 이후 우리의 운명은 우리 스스로 결정한 적이 없다. 일본의 을사늑약과 조선반도 강제 찬탈은 열강들의 동의가 있었고 우린 결코 동의한 적도 우리가 결정한 적도 없이 해방 전야까지 흘렀다. 그런 해방도 3일 뿐이었다. 미군정의 집권과 미-러의 신탁통치는 우리의 결정을 불가능하게 했다. 더욱이 ..

2017. 9. 20. 19:09

홍차

주전자와 잔은 달콤한 매력있다. 그런데 홍차는 유난히 씹쌀했다. 그리고 홍차는 유난히 향긋했다. 그래서 홍차를 맛있게 다마셨다. 결론은 홍차가 좋다는 자랑이다. :D

2017. 9. 20. 13:56

쏟아진 비

비가 쏟아졌다. 천둥과 번개도 소리쳤다. 비는 옷만 적시지 않았다. 마음도 적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