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와 공의가 강같이 흐르게 하자
보고싶어
그리워 보고싶어
늘 같이 있던 그 곳에
지금도 있을것 같았어
이젠 뒤돌아선
쓸쓸한 발걸음 하나만
이제 깨달아
우리 만남은 나의 의지가 아닌걸
너의 의지였던 것을
항상 있었던 그 곳에
이젠 떨어지는 낙엽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