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oughts37 정의롭지 못한 시대의 피해자(노예 12년) [정의롭지 못한 시대의 피해자] "배스 나리, 당신은 정의가 살아있음을 믿습니까?"_영화 '노예12년" 대사이다. 이 영화는 실화이다. 영화 보는내내 마음이 답답했다. 과거 흑인노예제도로인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피부가 검다는 이유로 가슴이 찢겼을까. "미국은 축복받은 나라이다" 라는 말을 종종 신앙있으신 분들로부터 들어왔다. 사실 그때마다 흘려넘겼다. 미국을 특별히 하나님이 축복한 나라라고 생각지 않기때문이다. 역사적 맥락에서 미국이 청교도 기독교 신앙을 바탕으로 했지만 또 다른 한편 '하나님의 이름으로' 노예제도같은 반 성경적 착취제도로 세워지기도 한 나라이기 때문이다. 물론 노예해방과 더불어 인권과 자유가 제1의 가치로 등장하고 자유로워지고 부유해지고 가장많은 선교사를 파송하는 미국이 되었지만 그렇.. 2014. 3. 2. 이전 1 ··· 4 5 6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