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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3. 28. 16:11

격투기, 단순한 승부욕인가

격투기, 단순한 승부욕인가 개인적으로 '격투기'스포츠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상대의 '육체'를 가격해서 심하게는 '기절'시켜 승리하는 게임이 정말 좋은, 바람직한 것인가에 대한 개인적인 담아두고 있는 생각이 있기 때문이다. 인류가 역사적으로 언제부터 이런 스포츠가 생겼는지는 잘 모르겠다만. 여튼 그렇다고 격투기 스포츠를 비하하는 것은 절대 아니다. 요즘 윤형빈 선수가 데뷔전에서 일본의 다카야 선수를 상대로 TKO승리한 것에 대해 살짝 떠들썩 한것 같다. 지난번 잠깐 본 기억으로는 다카야 선수가 윤형빈에게 '코미디언이~'어쩌구 하면서 살짝 비웃엇다는 내용을 흘려 들은 적은 있다. 그래서인지 윤형빈 선수의 KO승 이후 반응이 엄청난거 같다. '시원하다' '원숭이를 꺾었다' 등등의 애국심 플러스 일본 비하적..

초상2: 서정 장르의 서술 억제 이해

서정 장르의 서술 억제 이해 *선택: 김소월의 시 '엄마야 누나야' 엄마야 누나야 - 김소월 - 엄마야 누나야 강변 살자 뜰에는 반짝이는 금모래빛 뒷문 밖에는 갈잎의 노래 엄마야 누나야 강변 살자 유형: 작품시대: 근대성격: 시창작연도/발표연도: 1922년 작가: 김소월 내용 김소월(金素月)이 지은 시. 1922년 1월호 ≪개벽≫에 발표되었다가 시집 ≪진달래≫(1925)에 수록되었다. 4행으로 된 민요조의 서정시이다. 뜰에는 금모래가 반짝이고 있고, 뒷문 밖에는 갈잎의 노래가 있는 평화로운 자연 속에서 엄마와 누나와 함께 단란하게 살자는 것이 이 작품의 내용이다. 이 작품은 자연에 대한 동경을 소박한 정감으로 노래한 서정시라 할 수 있다. 주제: 엄마와 누나와 함께 평화로운 자연 속에서 함께 살자는 것 ..

초상1: 준이 이야기

초상 *이 이야기는 실제인물을 배경으로 하고있으며 전부 실제상황입니다. # 등장인물: 1) 11살 준이(가명, 5년 뒤 16살 준이): 경제적 생활고 때문에 학교다닐수 없어서 늘 공부에 대한 욕망과 희망을 꿈꾸고 있음, 북한에 남겨져 있으면서 중국으로 떠난 어머니와 누나를 그리워함 2) 준이의 어머니: 경제적 생활의 어려움으로 중국으로 식량 구하러 떠났다가 오랜 시간 돌아오지 못하고 북한에 남겨진 아들을 그리워함, 딸과 함께 한국에 입국했음 3) 준이의 아버지: 경제적 생활고 때문에 부인을 중국에 식량 구하러 보낼 수밖에 없었음, 본인은 공산당원이고 신념이 투철해서 북한을 떠나지 못하고 있음, 동시에 부인을 떠나보낸 이후 새로운 가정을 꾸려 살게 됨 # 사건장소: 중국국경 근처 마을과 북한 # 스토리 배..

2014. 3. 27. 18:52

청년이라면

청년이라면 무지하면 세상이 아름다워보일수도 있어 세상에 부조리가 얼마나 많은지 모르기때문이지 늘상 부딪히는 코앞의 삶이 다인것 같이 그러나 세상은 너무나 부조리가 많고 피폐해져있고, 암울한 것이 참 많아 독서는 그걸 알게해주지 역설적으로 어쩌면 독서를 통해 알게되는 현실세계의 황폐함이 무지할때보다 마음이 뿌듯하지만은 않을듯 그럼에도 불구하고, 잠깐의 무지를 깨고 더 황폐화되기전에 바꾸려는 것은 지금은 힘드나 나중에는 찬란하게 빛나는 아침을 기대하는 염원일테니 독서는 단지 지식을 많이 알수 있는 정도가 아니라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얼마나 황폐화되고 또 변하여가는지 반대편의 숨쉬는 이들과 대화할 수 있는 통로 무소식이 희소식이라는 말도 있듯이 차라리 모르면 괴롭지 않을 수도 있겠지만 알게됨으로 인해 괴로..

오만과 편견

오만과 편견 pride and prejudice 남북관계는 오만과 편견이다.

나는 동성애를 반대한다.그러나 그들을 차별하지는 않는다.

나는 동성애를 반대한다.그러나 그들을 차별하지는 않는다. 1. 나는 동성애를 반대한다. 그들이 동성애 하든 말든 상관없을수도 있지만, 나중에 내 자녀들이 학교에서 동성애가 당연하고 잘못된것이 아니라는 교육을 받는 것은 결코 용납할 수 없다. 따라서 나는 반대하는 것이다. 수천년을 이어온 가족이 망가지지 않길 바라기 때문이다. 2. 이는 동성애자 그 인격을 차별하는 것이아니라 그들의 행태를 지적하는 것이다. '차별'이니 '평등'이니 이런 감성과 지지를 자극하는 당위성을 띄는 단어들로 동성애의 타당성을 포장하는 것은 이들의 전략이니 제대로 보자. 3. 나는 이들을 차별하는 것이 아니다. 다만 그 지음받은대로 사는 것이 아니라 이탈하는 행위를 반대하는 것이다. 합법화되면 사회는 자연히 당위성을 가지고 동성애가..

끝없는 서구 우월주의

끝없는 서구 우월주의 한국인의 적어도 70%는 여전히 인종차별주의 의식을 가지고 있다특히 서양인과 동남아인에 대한 차별이 크다 이는 오리엔탈리즘에 스스로 빠져서 나오지 못하는 것이며 오히려 스스로들을 오리엔탈리즘화 시키고 있는 것이다.

우리말, 이념을 떠나서

우리말, 이념을 떠나서 조국, 인민, 국민이 얼마나 아름다운 우리말인가 윗쪽에서, 아랫쪽에서 쓴다는 이유로 쓰지 못하는 이 안타까움 어서빨리 기형적 관념틀에서 우리 서로 벗어나자이제그만 작은상자속에서 튀어나와반쪽짜리 자유를 외치지말고진정한 자유를 누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