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와 공의가 강같이 흐르게 하자
-아침-
새벽이슬 그리운
살랑이는 간밤의 민들레
꽃송이 움켜쥐고 새아침 끌어안네
보슬보슬 투명구슬
여린잎 몬이겨 뿌리 적시우고
밤새핀 노랑꽃 아침이슬 삼키운다
-2012.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