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의 긴급사태
Posted by 평화나눔공간
"훔칠 수 밖에 없는 상황에 처했을때 개인의 긴급사태라고 볼 수 있다" 평소 고전을 안읽었던, 사실 고전은 핑계고, 책을 읽기보단 책장에 책종류들을 늘려가는게 취미였던 나로서는 24601의 스토리를 뮤지컬영화 레미제라블을 보고나서야 제대로 알게되었다. 그리고 그 영화를 다시보고 또 봤다. 뮤지컬기법의 장발장 영화가 너무 재밌고 멋있어 1999년 리암니슨 주연의 영화 레미제라블도 다시 찾아봤다. 둘 합쳐서 아마 5~6번은 본거 같다. (덕분에 오페라의 유령도 이때 찾아봤다) 장발장은 인간의 가장 기본 욕구인 생존을 위한 본능적 욕구를 행하다 19년 옥살이를 했다. 사실 자기보단 누이동생(?)을 위해 훔치긴 했지만 말이다. 영화에선 이에 대한 묘사를 한줄로 대사로만 설명했지만 난 지금 이 글의 포인트를 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