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oughts37 북한에서 장애인들을 청소한다는 일부 탈북자들의 주장에 대하여 북한에서 장애인들을 청소한다는 일부 탈북자들의 주장에 대하여2014.12.13 과장된 주장이이다...내가 사는 동네에도 벙어리와 귀머거리, 절음발이, 꼽새, 지체장애자 등 장애인들이 있었다. 그래서 길가다 놀려주고 그런다. 그리고 영예군인들도 있다. 이들은 군인이엇다가 팔 다리 혹은 다른 부위가 절단되거나 상해 입은 지정된 장애인이다. '장애인'이라는 기준은 선천적 그리고 후천적인것을 포함하는 것이다. 물론 북에서 장애인들을 격리해서 외부세계에 보여주지 않고있다는 일부 탈북자들의 주장은 어느정도 부분 일리가 있다. 실제 그럴 가능성도 없지않아 있다. 그런데 아래 기사에서 주장하는 탈북자들은 거짓이거나 매우 과장된 주장이다. 소위 언론에 자주 등장하는 탈북자들의 발언들은 걸러들어야 하는게 참 많다. 이들은.. 2017. 10. 29. 포용의 정치를 위하여 포용의 정치를 위하여 2017.10.28 ▣ 포용의 정치를 가능케 하는 것 정치에는 옳고 그름이 없다. 오직 찬반이 있을 뿐이다. 정치를 옳고 그름의 성역으로 바라본다면 상대방을 적으로 규정하고 없애야 하는 갈등과 배제만 불러올 것이다. 언제나 불완전한 인간이 만들어놓은 제도 속에서 작동하는 ‘정치’라는 행위는 분명한 진리를 추구하는 행위가 아니라 ‘편하게 모두 함께 잘 살기’위해 만들어진 통치구조이다. 다만 ‘선한 가치’를 추구해야 하는 것이다. 대통령제, 의원내각제 등 다양한 권력구조가 있다. 대통령제를 채택하고 있는 우리나라도 권력구조를 바꿔야 한다는 개헌에 대한 요구가 높다. 그런데 국민의 70% 정도는 여전히 대통령제를 선호하고 학자와 정치인들은 대통령제와 의원내각제 등 찬반이 갈리는데 여론과는.. 2017. 10. 29. “저는 당신을 이해합니다” 경청과 대화가 정치를 바꾼다. “저는 당신을 이해합니다” 경청과 대화가 정치를 바꾼다. 2017.10.28 독일과 스웨덴, 덴마크 정치에 관한 다큐 다섯 편을 밤새워 봤다. 보는 내내 부럽고도 부러웠다. 이상적인 정치의 모습이 아닐까 하는 부러움의 생각이 들면서 갈등과 반목이 넘쳐나는 우리 정치 현실에 대해 아쉬움이 커진다. 정치의 본연의 역할은 무엇일까? 물론 국민을 행복하게 만드는 것이다. 독일과 스웨덴, 덴마크 정치인들은 한결같이 말한다. 정치는 봉사라는 것이다. 그 핵심은 신뢰에 있다고 말한다. 지금 우리나라 정치에서 신뢰는 찾아볼 수가 없다. 오히려 신뢰와 리더십이 무너져 시민들로 하여금 추위에 촛불을 들게 만들었다. 그렇다면 어떻게 신뢰하는 정치를 만들 수 있는가? 다큐에 나온 나라들은 모두 말한다. 독일이나 스웨덴, 덴마.. 2017. 10. 29. 선거 전략가는 정말 이기게 하는 것만이 의무인가? 선거 전략가는 정말 이기게 하는 것만이 의무인가? (2014.5.14 수업 과제로 제출했던 글) (영화 '아워 브랜드 이즈 크라이시스'의 한 장면) 모리스는 스스로도 “나는 정치인이 이슈를 발전시키고, 유권자를 움직이며, 선거를 이기게 하는 데에는 최고의 전문가”라고 했다. 그렇다. 총선 대패이후 죽어가던 클린턴을 끌어올린 인물이 바로 모리스라는 선거, 캠페인 전략가이다. 모리스는 클린턴과 결별했다가 다시 만나서 캠페인을 지원하면서 자신의 모든 전략과 감각을 클린턴에게 쏟아 부었다. 클린턴의 숨은 찰리라고 알려지기 전까지 그리고 그 후에도 클린턴의 선거유세를 도왔던 모리스는 여론에 민감하고 핵심 아젠다를 예리하게 집어냈다. 정치 컨설턴트로서 무엇을 할 수 없는지를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무엇을 할 수 있는.. 2017. 10. 27. 세계화에 대하여 토론주제: 세계화에 대하여 (2017.10.21.) 세계가 하나로 묶였다. 이제 지역과 인종의 이동은 문명사적 관점에서도 더 이상 구분이 어려워지고 있다. 더욱이 세계화에 따라 국가 인종과 출신은 더 이상 이동의 장벽이 되지 못한다. 세계화의 시작은 사실 슈망선언이었던 ‘유럽석탄철강공동체’가 모태로 시작되었다. 2차 대전 이후 유럽에서 가장 중요한 전쟁 물자였던 석탄과 철강에 대한 ‘공동관리’가 전쟁을 방지할 수 있다는 6개국의 약속에서 시작되었다. 이것이 현재 EU의 모태였다. 앞으로 세계는 더욱 하나로 연결 될 것이며, 4차 산업혁명으로 전환되는 새로운 시대의 도래는 세계화 논의를 넘어섰다. 이제 세계는 사람의 물리적 이동에 따른 연결을 넘어 모든 속성들로 연결되고 있다. 이러한 문명사의 흐름에서 이.. 2017. 10. 23. 사형제를 포함한 엄벌론, 표현의 자유 억압에 대하여 토론문 2017.9.30 토론주제: “사형제를 포함한 엄벌론, 표현의 자유 억압” [반대 입장] 1. 죽일 권리는 누구에게도 없다. [엄벌론 반대] 인간의 기본권은 누구도 우리에게서 빼앗을 수 없는 권리다. 여기서 생명권은 가장 중요한 인간의 기본 권리다. 인류역사 이래로 살인과 흉악범죄는 늘 있어왔고 특히 살상은 국가에서 정당성을 부여하기도 했다. 생명을 빼앗는 살상은 주최가 개인이냐 국가냐에 따라 정당성이 부여될 뿐 큰 차이는 없다. 현재 한국은 사형제도가 존재하지만 사실상 시행하지 않고 있다. 아무리 흉악범이라고 해도 국가는 그를 죽일 권리가 있는가에 대해 우리는 깊이 생각해봐야 한다. 살인자의 경우 피해자의 입장에서 보나 제3자의 입장에서 봐도 응당한 처벌(사형)을 받는 것이 당연하다는 생각을 하.. 2017. 10. 18. 이전 1 2 3 4 5 ···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