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허


벤허



영화 벤허(1959년작)는 보고 또 봐도 명작이다. 예수님과 동시대에 살았던 벤허라는 인물의 삶을 그렸지만, 영화에서 살짝 조연급의 스토리로 나오는 예수님이 사실은 이 영화를 이끌어가고 특히 마지막 엔딩은 예수님의 십자가 희생으로 마감한다. 

"아버지, 저들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저들은 무지할 따름이나이다" 
예수님이 마지막 남긴 말은 복수와 증오로 가득찼던 벤허를 움직인다.
"그 분의 목소리가 내게서 칼을 거두어 가는걸 느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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