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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4. 12. 20:11

남산에 봄

봄이다. 새싹도 파릇파릇 꼰닢도 하늘하늘 ​​​​​​​​​​​​​​​​

2015. 3. 16. 23:07

봉구비어에서

이쁜이와 봉구비어에서 꿀꽐라맥주와 꿀자몽 맥주를 마시다!! 신정동 아담한 곳! ​​​

벤허

벤허 영화 벤허(1959년작)는 보고 또 봐도 명작이다. 예수님과 동시대에 살았던 벤허라는 인물의 삶을 그렸지만, 영화에서 살짝 조연급의 스토리로 나오는 예수님이 사실은 이 영화를 이끌어가고 특히 마지막 엔딩은 예수님의 십자가 희생으로 마감한다. "아버지, 저들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저들은 무지할 따름이나이다" 예수님이 마지막 남긴 말은 복수와 증오로 가득찼던 벤허를 움직인다. "그 분의 목소리가 내게서 칼을 거두어 가는걸 느꼈어."

심판을 긍휼로 대체하심

심판을 긍휼로 대체하심 난 심판받아야 할 존재지만 아버지의 이름을 믿고 아버지의 사랑을 받음으로 심판보다는 긍휼히 여기심을 받았다. 그래, 내게 주어진것은 죄에 대한 심판이지만 하나님이 예수그리스도를 통하여 이름을 믿게 함으로 나에게 긍휼을 베풀어 주셨다. 긍휼은 죄의 심판을 이긴다. 즉 나의 심판을 긍휼로써 대체하셨다. 이 얼마나 감사한 진리인가. 그리고 말씀하신다. "내가 너에게 그휼이 행하였으니 너도 다른 이를 긍휼이 여기라"고! 아니면 나에게도 긍휼없는 심판이 있으리라 말씀하셨다. 긍휼하신 하나님, 심판을 긍휼하심으로 이기신 하나님. 나를 긍휼이 여기시는 하나님. 나의 심판은 아버지의 긍휼하심으로 대체되었다. 아멘

Only One

Only One 나는 인구 60억 중에 한명이 세상 나와 같은 존재는 단 한명이 큰 우주에 하나님의 길을 누가 알수 있으랴하나님의 선택이 나의 삶의 여정이다내가 겪어온 이 삶은 하나님께서 허락한 단 하나의 스토리와 여정이다

성전에서의 졸림

성전에서의 졸림 따뜻한 교회에 앉아 졸수 있다는 것이 감사하다꾸벅꾸벅 찬양소리 들으면서왜 이리 잠이 오는지 깨고 나니 비오는 추운날 밖에서부들부들 떨며 서있던 나의 옛초라한 모습이 떠오른다 아 얼마나 감사한일인가요란한 기타와 찬양소리에도달콤하게 졸수있는 이 포만감 2013

2014. 3. 27. 18:54

어릴적 꿈

어릴적 꿈 홍대역 올라오는데 누군가 표춘쿠키를 주었다. 마죠걸(?) 민아의 팬사인회라나..? 아이돌, 연예계에 관심없는 나는 민아가 누군지 모른다. 관심도 없다 무튼,. 표춘쿠키를 열어보니 아래와 같은 글이 나온다. "당신의 어릴적 꿈은 무엇이었나요? 그 꿈을 잊지 마세요. 당신의 삶을 순수하게 지켜줍니다" 라는 아름다운 말이다. 내 어릴적 꿈이 무엇이엇는지 생각해보았다. 아무생각안난다. 내 어릴적 시절은 꿈 꿀수 있는 그런 사치를 누릴만큼 행복한 시절이 아니었다. 꿈은 유치원때 이후로 점점 사라져가 꿈이라는 단어조차 의미없는 삶의 연속이었으니 말이다. 어릴적 내가 꿀 수 있는 꿈이란 하루세끼 맛잇는 밥먹는 것이었다. 꿈이라 할 수도 없는 당연한 것이었지만 꿈과 상상으로밖에 할수 없는 그런 시대적 상황이..